인스타일 | 2021-08-04 |
문가영, 쉬운듯 어려워! 가을을 부르는 워너비 스타일 '프렌치 시크'
배우 문가영이 프렌치 시크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프렌치 시크(French Chic)룩은 일명 ‘무심한 듯 시크한’ 스타일로 대놓고 멋을 부린 게 아닌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하면서도 멋스러운 것이 특징이다.
문가영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에서 셀린느 2021 가을 컬렉션룩의 아이코닉한 4가지의 백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문가영은 “화보의 무드와 아이템들과의 조화를 생각하며 촬영에 임했다. 새로운 콘셉트에 도전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경험이었다. 더운 날씨에 고생하신 스태프들에도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화보 속 문가영은 데님 팬츠에 클래식한 네이비 재킷을 매치해 무심한 듯 세련된 가을룩을 선보였으며 또 그레이 데님 팬츠에 크롭트 재킷을 레이어드한 시크한 프렌치룩을 완벽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가영은 올해 초 인기리에 종영한 tvN '여신강림'에서 외모 콤플렉스를 이겨내며 자존감을 회복하고 성장해나가는 임주경 역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그려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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