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04 |
엄정화, 데뷔 30주년! 시대를 초월한 문화 아이콘 '패션도 여왕'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를 대표하는 영광의 얼굴 짐페이스(JIMFFACE)로 선정, 문화 아이콘의 독보적인 매력을 뽐냈다.
엄정화는 패션매거진 '데이즈드'와 데뷔 30주년 화보에서 화려한 가발부터 포멀한 수트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연기와 노래, 패션에서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엄정화는 “스스로 믿어야 한다. 우리는 대부분 자신도 모르게 사람들과 세상이 정해놓은 틀에 맞춰가며 산다”며 표현하고 사고하는 데 자신을 가두지 않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앞으로 작품 활동에 대해서는 “많은 작품을 한 건 맞지만, 안 해본 역할도 분명 많다. 많은 배우가 등장하는 작품 안에서 함께 뭔가를 만들어가는 영화도 해보고 싶다. 지금까지는 단독 주연의 영화가 많았다. 배역의 크고 작음을 떠나, 다양한 배우가 여러 각도에서 얽혀 함께하는 연기도 어떨까 싶다”며 여전히 새로운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세인 엄정화는 한국의 마돈나라고 불리는 가요계의 여왕으로 가수와 배우로 모두 성공한 대표적인 연예인으로 꼽힌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