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8-03 |
‘이지훈 14살 연하 아내’ 아야네, 155Cm 키작녀의 러블리 웨딩룩! ‘꿀 뚝뚝'
오프숄더 드레스와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의 깨 쏟아지는 웨딩 사진 촬영 현장 공개
가수 겸 배우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러블리한 웨딩룩을 공개했다.
아야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말했던 것 처럼 퍼스트미트(First Meet, 결혼식 당일 남편에게드레스를 공개하는 것)가 꿈이였고, 아직도 할 생각이에요”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웨딩사진 촬영 현장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한 동영상에서 아야네는 오프숄더 웨딩 드레스와 시스루 화이트 드레스를, 남편 이지훈은 그린 슈트와 화이트 슈트 예복를 입고 깨가 쏟아는 스타일을 연출했다.
특히 아야에는 "사실 아예 본신까지 드레스 입은 모습 자체를 안 보여주고 싶었지만 일정상 꼭 미리 웨딩 사진을 찍어야 했다"라고 밝혔다.
또 아야네는 "저는 워낙 예쁜 얼굴은 아닌데, TV에 더 안 예쁘게 나와서 속상하다"며 "연예인 분들이 실물로 봤을 때 인형이라는 말이 맞는 듯 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에게 파이팅을 전하며 "제 키는 155cm, 키작녀”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남편 이지훈은 "내 눈엔 다 예뻐. 신경쓰지 말아요", "근데 나는 와사비 입니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지훈은 14세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와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오는 9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