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27 |
[패션엔 포토] 박준금, 찢청에 로고 티셔츠! 60세 패셔니스타의 튀는 출근룩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녹화 방송 출근길...10대 소녀 같은 힙한 출근룩 눈길
배우 박준금이 27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되는 KBS1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 녹화 방송을 위해 출근하면서 톡톡 튀는 출근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박준금은 7부 길이의 찢어진 청바지에 그린 로고 티셔츠를 매치해 마치 10대 소녀 같은 힙한 스타일의 출근룩을 연출했다.
올해 60세의 박준금은 1982년 KBS2 주말연속극 순애로 데뷔했으며 1987년, KBS2 드라마 사모곡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1994년 사업가였던 전남편과 결혼해 연예계를 떠났지만 2005년 이혼했다.
이후 박준금은 이혼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해 일에 몰두했으며 2004년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2004)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박준금은 대체 불가 어머니 배우로 자리 잡았다.
한편,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속아도 꿈결’은 서로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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