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26 |
질 바이든 여사, 도쿄 올림픽 개막식 폴카 도트 원피스룩 '또 입었네'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질 바이든 여사가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영국 콘월을 방문했을 때 입었던 도트 원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미국 정부 대표로 참석한 질 바이든 여사가 개막식 패션으로 도트 원피스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질 여사가 영부인이 된 이후 해외를 단독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 정부는 일본의 감염 급증 등으로 바이든 여사의 도쿄올림픽 개회식 참석 여부를 저울질하다 개회 열흘 전에야 확정했다.
올림픽이 시작되기 하루 전에 미국 공식 대표로 도쿄에 도착한 질 바이든 여사는 23일 나루히토 일왕과 회동하고 그날 저녁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브랜드 맥스웰'의 폴카 도트 원피스와 진주 목걸이를 매치한 우아한 퍼스트레이디룩으로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후 질 바이든 3x3 농구 경기와 수영 경기에 참석해 미국 선수들을 응원했다.
질 바이든 여사는 지난 6월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영국 콘월을 방문했을 때도 같은 도트 원피스를 착용했다.
24일에는일본 도쿄 아오미 어반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미국과 프랑스의 여자 농구 3대3 경기에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질 바이든 여사는 네이비 랄프로렌 블레이저에 미국 국기가 새겨진 네이비 티셔츠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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