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7-23 |
[그 옷 어디꺼] ‘슬의생’ 전미도, 돌아온 99즈! 가을을 부르는 멋스러운 트렌치 코트룩
로맨틱 페미닌 '샤틴(SATIN)' 클래식한 벨티드 트렌치 코트로 멋낸 가을룩
22일 방송된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6회는 1년의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봄을 맞이 한 익준(조정석), 정원(유연석), 준완(정경호), 석형(김대명), 송화(전미도) 다섯 친구들의 또 다른 관계의 서막을 알리며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특히 익준은 당직도 아닌데 병원에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 준완에게 “왜 집에를 안 가냐? 이 병원 지박령이냐?”라며 장난스럽게 물었고, 준완은 “집에 가면 아무도 없어. 정원이는 요새 툭 하면 외박이고, 재학이는 곧 죽어도 저녁은 와이프랑 먹을 거라 그러고”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에 송화는 준완에게 연애를 하라고 말했지만, 준완은 “나 헤어진 여자친구 아직 못 잊었어. 지금도 매일매일 생각나”라며 1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익순(곽선영)을 잊지 못했다고 말해 친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2> 6화 방송캡쳐
이날 방송에서 전미도가 착용한 트렌치 코트는 로맨틱 페미닌 '샤틴(SATIN)' 제품으로 알려졌다.
트렌치 코트는 걸치기만 해도 가을의 정취를 풍기는 클래식한 아이템이지만 올 가을에는 패턴과 실루엣, 디자인에 변화를 준 트렌디한 트렌치 코트가 유행할 것으로 보인다.
'샤틴'의 클래식한 벨티드 트렌치 코트는 하이힐 슈즈와 매치할 때는 벨트를 묶어 허리를 강조하고, 청바지와 스웨터, 부츠 등 액세서리 레이어드를 통해 클래식을 트렌디하게 변주하면 멋진 가을룩을 연출할 수 있다.
한편,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담은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 ‘슬기로운 의사생활2’는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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