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16 |
'마성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 칸 영화제의 잇보이! 여심 홀린 메탈릭 슈트핏
천진함과 퇴폐미가 공존한 마성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26)가 제74회 칸국제영화제 <프렌치 디스패치>로 레드카펫을 밝혔다.
7월 1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칸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티모시 샬라메는 톰포드가 디자인한 메탈릭 슈트룩으로 마성의 슈트핏을 뽐냈다.
여기에 은색 까르띠에 반지와 팔찌, 흰색 굽 부츠, 검은색 선글라스로 디자이너 슈트를 스타일링했다.
2018년부터 촬영을 진행한 <프렌치 디스패치>는 2020년 5월 칸 영화제에서 데뷔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개봉이 미뤄졌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프렌치 디스패치>는 미국 캔사스의 신문에서 파견된 프랑스 특파원이 발행하는 주간지 이름이다. 오웬 윌슨, 틸다 스위튼, 빌 머리 등 웨스 앤더슨 군단이 대거 출연하는데 여기에 새로운 인물이 바로 티모시 샬라메다.
티모시 샬라메는 <프렌치 디스패치>외에도 드니 빌뇌브 감독의 <듄> 개봉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 아담 맥케이 감독의 <돈 룩 업>과 개봉한지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랑받는<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프리퀄 <웡카>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4년 영화 <인터스텔라>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티모시 샬라메는 2017년 웨스 앤더슨 감독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헐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
특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골든 글로브, 미국 배우 조합상, 영국 아카데미,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의 최우수 남우 주연상 후보에 지명되기도 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