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16 |
한예슬, 어디가? 한여름 공항패션 메탈릭 카디건 하나면 충분!
배우 한예슬이 논란 속 맵시있는 메탈릭 카디컨으로 연출한 공항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예슬은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잘 다녀올게요"라는 글과 함께 공항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블랙 도트 무늬가 돋보이는 메탈릭 카디건에 블랙 마스크를 포인트로 한 시크한 여행룩을 연출했다.
카디건은 청바지 위에 걸치면 캐주얼한 무드를, 원피스 위에 걸치면 빈티지한 느낌을 더해주며 특히 메탈릭 소재를 사용한 카디건은 여름에도 에어컨 냉방으로 인한 실내용 아우터로 꼭 챙겨야 할 아이템이다.
국제선 부근에서 찍은 사진을 두고 누리꾼들은 "제주가 아닌 해외 출국 일정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앞서 한예슬은 15일 오전 경찰서를 찾아 2시간가량 조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은 법무법인 태평양을 통해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김용호 연예부장’ 등과 악성 댓글·게시물들을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김용호 연예부장’을 운영하는 김용호 전 기자는 한예슬이 지난 5월 10세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한 이후부터 각종 의혹을 제기해왔다.
남자친구가 화류계 출신이라는 그의 주장을 한예슬이 반박하자 버닝썬 여배우·LA 룸살롱 의혹 등을 방송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소인 조사를 마무리했고, 피고소인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며 "아직 정확한 일정이 잡히진 않았다"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해 당당하게 해명해 응원을 받은 한예슬은 SNS를 통해 일도 열심히 하고 연하 남친과의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근황을 전하며 팬들과 소통 중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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