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7-15 |
박하선, 체크 입은 여자! 여름에 더 멋스러운 타탄 체크 슈트룩
배우 박하선이 체크 슈트룩으로 지적인 커리어우먼룩을 연출했다.
박하선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아실 힐보단 낮은 신발이 편하고 화장은 귀찮고 치마보단 바지가 편한 스타일. 이 날은 회사도 출근룩"이라고 글을 쓰고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위치로 태그했다.
공개된 사진 속박하선은 린넨 소재의 타탄 체크 슈트룩으로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한 분위위기를 동시에 풍기는 프로패셔널 오피스룩을 연출했다.
스코틀랜드 전통 문양에서 유래되어 1970~80년대 영국 펑크족들과 함께 스트리트를 점령했던 타탄 체크는 최근 복고풍 트렌드와 함께 소재, 디자인 등이 다양화되며 패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를 맡고 있는 박하선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검은 태양'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검은 태양'은 일 년 전 실종됐던 국정원 최고의 현장 요원이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내부 배신자를 찾아내기 위해 조직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박하선은 범죄정보통합센터 팀장 서수연역을 맡아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한편 박하선은 배우 류수영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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