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7-14 |
이병헌 "칸느하면 역시 제육볶음" 프랑스 칸에서 즐기는 한식 먹방
영화 '비상선언'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된 배우 이병헌이 프랑스 칸에서 근황을 전했다.
이병헌은 13일 인스타그램에 "깐느하면 역시 제육볶음 #cannesfilmfestival"이라고 적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칸에 도착해 식사 중인 이병헌은 화이트 티셔츠에 볼캡을 쓴 힙한 스타일로 제육볶음에 흰 쌀밥으로 한식을 챙겨 먹는 모습으로 눈길을 모은다.
특히 이병헌은 초점을 맞추기 위해 손바닥으로 제육볶음을 강조하며 '먹방 유튜버'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이병헌, 송강호, 임시완 주연의 영화 '비상선언'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섹션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배우들과 한재림 감독은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에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배우 이병헌은 대한민국 배우로는 최초로 프랑스 칸국제영화제 하이라이트인 경쟁부문 시상자로 낙점됐다.
이병헌은 지난 11일 프랑스에서 52세 생일을 맞아 자축 생일 케익을 SNS에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숫자 '52' 모양 초가 꽂힌 케이크로 생일을 자축한 그는 또 다른 사진에서 선글라스를 벗고 숫자 '52'를 거꾸로 한 '25'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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