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12 |
케이트 미들턴, 친정 아버지와 윔블던 관람! 눈길 끄는 핑크 원피스룩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친정 아버지 마이클 미들턴과 함께 2021 윔블턴 테니스 남자 챔피언십 결승전을 관람했다.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10일(현지시간) 친정 아버지 마이클 미들턴과 함께 2021 윔블턴 테니스 남자 챔피언십 결승전을 관람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에는 남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여자 결승전을 관람한 케이트 미들턴은 연이어 노박 조코비치와 마테오 베레티니가 맞붙는 남자 결승전을 지켜보며 응원전을 펼쳤다.
이날 케이트 미들턴은 복고풍 감각이 가미된 벨티드 블러셔 핑크 드레스룩으로 연출한 관람복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윔블던 테니스 챔피언쉽 결승전에서는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와 애슐리 바티(1위·호주)가 각각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조코비치는 이번 우승으로 사상 첫 남자 ‘골드 그랜드 슬램’을 가시권에 두게 됐다.
조코비치는 1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마테오 베레티니(9위·이탈리아)를 3시간 23분의 혈투 끝에 세트스코어 3-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조코비치는 170만 파운드(약 26억 9000만원)의 상금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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