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만화 찢고 나왔네! 겨울왕국 안나 공주룩 너무 이뽀

인스타일	2021-07-11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안나로 변신했다.

11일 함연지는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디즈니 노래 요청 많이 주셨는데요. 아마존에 안나 옷을 띡 파는 거예요! 입고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 불러봤어요"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함연지는 겨울왕국 주인공 안나의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했다.

↑사진 = 겨울왕국 2

2014년 개봉한 '겨울왕국'은 애니메이션 최초로 우라나라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다. 2019년 11월 개봉한 `겨울왕국2` 역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서로가 최고의 친구였던 자매 ‘엘사’와 ‘안나’. 하지만 언니 ‘엘사’에게는 하나뿐인 동생에게조차 말 못할 비밀이 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신비로운 힘이 바로 그것.

↑사진 = 겨울왕국 2

‘엘사’는 통제할 수 없는 자신의 힘이 두려워 왕국을 떠나고, 얼어버린 왕국의 저주를 풀기 위해 ‘안나’는 언니를 찾아 환상적인 여정을 떠난다.

크리스틴 벨과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등이 목소리로 출연했고 특히 이디나 멘젤이 부른 겨울왕국 OST ' Let It Go(렛잇고)'도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 = 겨울왕국 2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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