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7-09 |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홍콩 4호점 가오픈에도 인기 만점
목표대비 330% 매출 달성, 홍콩 유명 아이돌 그룹 미러 참석 등 화제 만발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전개하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이 홍콩 하버시티 4호점이 가오픈 기간에 목표 대비 330%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내셔널지오그래픽」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별도의 프로모션 없이 브랜드에 대한 현지 반응만으로 달성한 매출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며 “이번 하버시티점의 성공적인 오픈을 시작으로 홍콩 내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가오픈을 마친 지난 2일 하버시티점 정식 오픈 행사를 가졌다.
오프닝 세리머니 현장에는 홍콩의 인기 아이돌 그룹 미러(Mirror)가 참석해 싸인 제품 증정 등 고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4호점 오픈을 축하했다.
올해 홍콩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별 평균 판매량은 전년 대비 43% 늘었으며 월별 매출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홍콩 주요 온라인 패션몰을 통한 판매도 꾸준히 증가해 홍콩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더네이쳐홀딩스는 홍콩에서의 좋은 성과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는 중국 온라인 채널에 선진출할 계획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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