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7-08 |
'전진 아내' 류이서,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뻐! 라피아백으로 "착한 소비해요"
가수 전진의 아내 류이서가 올 여름 천연 라피아백에 푹 빠졌다.
지난 7일 서울숲으로 소풍을 나간 류이서는 이날 아프리카 케냐 여성들이 가정을 책임지기 위해 만든 라피아백으로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케냐에 어렵게 살고 있는 여성들을 돕는 프로젝트라며 후원 동참을 위해 구입한 가방을 공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이서는 숲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준비한 음식을 차리거나 책을 읽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천연 소재의 라피아백으로 휴양지에 온 것같은 화보같은 일상을 공유했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소재 라피아. 천연소재라는 장점과 시원한 느낌으로 매년 여름마다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최근에는 '지구(earth)'에서 유래된 '흙, 흙 같은(earthy)' 패션 트렌드인 ‘얼씨룩’의 유행과 맞물려 그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라피아는 잎에서 채취되는 질긴 소재로 바구니 혹은 모자 등의 소재로 자주 사용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착한 소비 트렌드와 함께 라피아백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며 유명 디자이너 컬렉션부터 패스트 브랜드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라피아백들이 출시되고 있다.
류이서는 신화 전진의 아내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승무원 출신의 청순한 외모에 연예인 뺨치는 몸매, 바른 인성 등이 주목 받으면서 팬덤까지 생기며 스타의 아내 중 가장 핫한 인물로 떠올랐다.
보카바카, 아이힐비너스유산균, 화장품 쿠오카 모델로 발탁되는가 하면, 화제의 드라마 SBS '펜트하우스2'에 전진과 함께 출연하는 등 러브콜이 쏟아지며 연예인 못지 않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해 9월 결혼한 전진, 류이서 부부는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며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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