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07 |
'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오늘 외출 복고풍 윈피스룩 "가방은 1+1, 5만원"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 3세 함연지(30)가 복고풍 햅번룩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함연지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관에서 거울셀카????????♀️ 오늘 코디 약간 옛날 하이틴 영화 느낌 나지 않나요?? 헤헤 팔찌랑 귀걸이 하트 매칭 포인트인데 잘 안 보여요 ㅠㅠ 여러분 오늘 남은 하루 화이팅! 우리 모두 하이틴 영화처럼 꼭꼭 해피엔딩!!!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보라빛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룩으로 복고풍 햅번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1+1, 5만원에 구매한 비건 미니 숄더백으로 엣지를 더했다.
함연지는 가방이 예쁘다는 한 네티즌의 댓글에 "1+1 해서 샀는데 진짜 대만족"이라고 답글을 달았다.
가방에 관심을 보이는 또 다른 네티즌에게도 "완전 완전 대만족 강추합니다 1+1으로 샀어요. 비건가죽 완전 보들보들 가격도 두 개에 오만원인가에 포장도 진짜 명품처럼 아름답게 오고~ 제 생각에 너무 고급져요"라고 전했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2017년 동갑내기 일반인 남성과 결혼,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 함연지는 유튜브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일상 등 재벌 3세 답지 않는 털털함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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