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7-05 |
한세엠케이, 패브리크x보마켓 친환경 콜라보 인기 2차 리오더 진행
제품 생산 공정 중 남겨진 옷감 100% 재활용 앞치마와 테이브 매트 제작 출시
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는 자사 오감체험형 편집숍 패브리크(FABRIK)와 생활밀착형 편집숍 보마켓(BOMARKET)이 함께 협업해 선보인 초도 물량이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2차 리오더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패브리크와 보마켓의 콜라보레이션은 ‘유 아 왓 유 웨어(YOU ARE WHAT YOU WEAR)’ 슬로건에 따라 지속 가능한 라이프 웨어를 메시지로 담고 있다.
이 일환으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어반 캐주얼 브랜드 「앤듀」의 팬츠 제품 생산 공정 중 남겨진 옷감을 100% 재활용해 앞치마와 테이블 매트 등을 제작했다.
앞치마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 두 가지로 심플한 매력이 돋보이며, 테이블 매트는 가장자리와 레터링을 레드, 옐로, 그린의 같은 색깔로 통일해 주방 인테리어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안성맞춤이다.
친환경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이 제품들은 출시 직후부터 가치 중심의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그린슈머와 MZ세대로부터 높은 주목을 받았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회식, 지인 모임 대신 집콕을 하며 직접 요리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주방용품으로 구성된 이번 협업 아이템의 판매율이 더욱 높아졌다.
협업 제품은 현대 중동점 패브리크 매장과 보마켓 경리단길점을 비롯해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늘의집에서는 자체 제작한 인테리어 커뮤니티 오하우스(O! House) 멤버를 대상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요리에 재미를 느끼는 2030세대로부터 또 한 번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패브리크는 MZ세대를 위한 새로운 공간 컨셉의 오감체험형 라이프스타일 패션 편집숍이다. 편집숍 내에는 한세엠케이 자사 브랜드인 TBJ, 앤듀, 버커루 등을 비롯해 예스24 제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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