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3-23 |
게스코리아 사업부 체제로 조직 개편
효율, 유연한 조직으로 … 올해 2천690억 목표
게스홀딩스코리아유한회사(대표 제임스 박, 이하 게스코리아)가 그룹 조직을 개편했다. 게스 코리아는 기존 영업과 기획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체제를 사업부 체제로 분리시켜 영업과 기획, 디자인을 통합 관리한다.
이에 「게스 진」과 「게스 슈즈」는 김상오 상무가, 「게스 언더웨어」와 「지바이게스」는 이정필 이사가 각각 사업본부장의 업무를 맡게 됐다.
마케팅과 VMD, 생산은 제임스 박 대표이사의 직속부서로 관리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신속한 업무 결정을 통한 사업 성장 가속화를 꾀한다. 기존의 분리되어있던 마케팅과 VMD를 통합시켜 석시영 부장이 총괄 팀장을 맡는다.
올해로 직진출 6년을 맞는 게스코리아는 이 같은 조직개편을 통해 각 브랜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진 마켓 부동의 넘버원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게스 진」을 비롯 지난해 런칭한 「지바이게스」의 성공적인 안착과 빠른 성장을 위해 좀 더 효율적이고 유연하며 스피디하고 강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구하는 조직으로 변화시켰다.
게스코리아는 올 상반기 백화점 MD 개편 및 대리점 확보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올해 전년 대비 25% 신장한 334개의 유통망, 총 2천69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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