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7-01 |
이영애, 훌쩍 큰 11살 쌍둥이 남매의 훈훈한 일상 "오늘은 사이 좋네"
배우 이영애가 11살 쌍둥이 자녀의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영애의 화장품 브랜드 리아네이처 측은 1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동생아~' 오늘은 사이가 좋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애의 쌍둥이 남매 정승권 군과 승빈 양이 방에 함께 누워 핸드폰을 보거나 같이 산책을 하며 사이좋은 남매의 모습을 담아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영애는 최근 양평 문호리 전원주택을 배경으로 폭풍성장한 쌍둥이 남매와 함께 한 자연스러운 화보를 선보이며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영애는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JTBC 금토드라마 '구경이'로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영애가 고심 끝에 선택한 드라마 ‘구경이’는 완전범죄로 위장된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보험 조사관 구경이의 수사 과정을 그리는 본격 하드보일드 추적 코미디 장르다.
이영애는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전직 경찰 출신 구경이 역을 맡아 보험 사기 사건을 조사하던 중 완벽하게 사고로 위장된 범인 없는 살인 사건의 진범을 추적하는 보험 조사관의 삶을 연기하게 된다.
정의 실현보다는 미제 사건 해결 자체에만 희열을 느끼는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맹렬하게 사건의 진실을 향해 돌진하는 인물이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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