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6-30 |
'초보 엄마' 한지혜, 11년 만에 얻은 첫딸과 행복한 순간 '모녀가 닮았네'
배우 한지혜가 갓 태어난 사랑스러운 첫 딸을 품에 안고 행복한 순간을 전했다.
29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내 생일에 방갑이랑 전투적 모유수유와 유축중...힘겨운 수유가 끝나고 조리원 신생아실 선생님이 찍어주신 생일기념사진. 첨엔 내 아긴가 싶기도 하고 낯설었는데 볼수록 정이 들고 이뻐보이네요. ???? #공주님이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지혜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을 통해 결혼 10년 만에 방갑이(태명)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지난 23일 서울의 모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한 한지혜는 힘들었던 순간과 첫 딸을 얻은 기쁨을 동시에 표현하며 갓 태어난 아기를 공개했다.
사진 속 한지혜는 딸을 안고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는 초보엄마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올해 38세의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제주지방 검찰청 소속인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서 거주해왔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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