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6-28 |
삼성물산 아미, 글로벌 앰배서더로 K팝 7인조 보이그룹 엔하이픈 발탁
국내 매월 300%대 신장률 기록…해외 플래그십스토어, 백화점 등 350여곳 전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는 K-팝 돌풍의 주역인 ‘4세대 핫 아이콘’ 7인조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을 첫 번째 글로벌 홍보 대사로 선정, 브랜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아미」는 사랑스런 하트와 알파벳 A가 조합된 로고로 잘 알려진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신명품 브랜드로 조명 받으며 매월 300% 가까운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아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렉상드르 마티우시(Alexandre Mattiussi)는 엔하이픈(ENHYPEN)이 소통하는 에너지, 진정성, 그리고 메시지의 포용성 등이 「아미」와 닮아 있다며 브랜드 앰배서더 선정의 의미를 강조했다.
에하이픈(ENHYPEN)은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7인의 다국적 멤버로 구성, 전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 4세대 핫 아이콘으로 평가받는다.
국내 최초 전세계 실시간으로 방송된 엠넷의 TV프로그램인 ‘아이랜드(I-LAND)’를 통해 데뷔한 뒤, 미국·아시아·유럽·라틴아메리카 등 음악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었다.
뛰어난 음악성, SNS에서의 활발한 소통 능력뿐 아니라 Z세대의 취향을 선도하는 그룹으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아미」는 현재 전세계적으로 플래그십 스토어, 주요 편집숍/백화점 등 350여곳에서 전개 중이며, 지난 2019년에는 여성복 라인도 런칭하면서 브랜드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