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6-25 |
김나영, 이옷 입을까 저옷 입을까? 첫 출근 앞두고 방구석 런웨이!
워킹맘 김나영이 JTBC '내가 키운다' 녹화 방송 첫날, 출근을 앞두고 화려한 방구석 런웨이로 모델 그 이상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워킹맘 김나영이 첫 출근을 앞두고 화려한 방구석 런웨이로 모델 그 이상의 패션 센스를 뽐냈다.
김나영은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JTBC '내가 키운다' 첫 스튜디오 녹화날이에요. 녹화장에서 입을 의상 피팅 사진들인데요. 저는 몇 번째 옷을 선택했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퍼프 소매의 은빛 드레스부터 니트 원피스, 리본 원피스, 파워 우먼 슈트룩, 아방한 민소매 원피스 등 다양한 스타일의 출근룩을 입어보며 마치 런웨이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김나영은 오는 7월 9일 첫 방송되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 출연한다.
'내가 키운다'는 혼자 아이를 키우게 된 이들이 모임을 결성해 서로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채림, 조윤희, 김현숙도 함께 출연한다.
옷잘입은 셀럽, 2030 여성들의 워너비 패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나영은 자신의 장점을 살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패션몰을 운영하는 등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만18세가 돼 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종료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유튜브 수익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한편, 김나영은 남편과 이혼한 후 첫째 아들 최신우, 둘째 아들 최이준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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