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3-21 |
형지, 부산 이어 서울에서 창업설명회
3월 30일 잠실 롯데호텔 … 30억원 창업지원 프로그램 제공
패션그룹형지(회장 최병오)가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도 창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창업설명회는 3월 30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며 지난달 진행된 부산창업설명회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데 이어 전국 각지에서 창업 문의가 지속적으로 쇄도해 서울에서 대규모 설명회가 마련됐다. 부산창업설명회는 160건 이상의 대리점 개설 계약이 성사됐다.
특히 패션그룹형지는 창업 30주년을 맞아 30억원 규모의 특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창업설명회 기간에 투자하는 예비창업자는 인테리어 비용은 물론, 창업자금 저리대출, 1:1 맞춤 컨설팅, 지역밀착형 마케팅 등의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받는다.
패션그룹형지는 이 날 창업설명회에 창업 노하우 및 성공 사례 소개, 질의응답 시간 외에도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패션그룹형지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 하슬러」 「아날도 바시니」 「라젤로」 「와일드로즈」 「CMT」 등 7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북유럽 감성 정통 아웃도어 「노스케이프」를 런칭한다. 패션그룹형지는 지난해, 전체 유통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가두점과 360만명의 회원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약 7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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