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즈, 반려동물 브랜드 꼬떼아꼬떼와 한정판 협업 상품 출시

패션뉴스	2021-06-18

우리집 댕댕이와 함께 입는 케즈표 커플룩 등 반려견용 의류 5종 구성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가 운영하는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케즈(Keds)」가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꼬떼아꼬떼(cote a cote)’와 협업해 ‘케즈 X 꼬떼아꼬떼 콜라보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휠라코리아가 올해 초 국내에 「케즈」를 런칭한 이후 첫 진행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자연과 동물 등과 교감하며 맑고 순수한 브랜드 감성을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

「케즈」와 협업하는 꼬떼아꼬떼는 2014년에 런칭한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다. 프랑스어로 ‘나란히’라는 의미의 브랜드 이름처럼 올바른 반려 문화를 응원하며, 강아지 모티브의 귀엽고 독자적인 그래픽을 반영해 다채로운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케즈 X 꼬떼아꼬떼’ 컬렉션은 신발 1종, 반려견 전용 의류 5종으로 구성해 한정수량으로 출시했다.

먼저 트리플 캔버스는 「케즈」의 시그니처 슈즈 중 하나인 트리플 캔버스 위에 꼬떼아꼬떼 고유 그래픽을 반영했다. 강아지, 꽃, 하트 일러스트를 신발 측면에 새겨 넣어 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준다.

꼬떼아꼬떼의 캐릭터를 반영한 블라우스, 크롭탑 등 댕댕이 전용 의류 5종도 눈길을 끈다. 반려견들이 편안하게 입기 좋은 형태에 60수 워싱면을 사용해 통기성과 속건기능까지 갖췄다.

의류 전반에 공놀이를 하는 강아지 일러스트를 그려 넣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름 일상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사이즈는 스몰부터 투엑스 라지까지 6단계로 세분화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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