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6-15 |
김성은, 아이셋 낳고 몸무게 49kg...여전히 여신같은 핑크 원피스룩
배우 김성은이 착용한 러플 디테일이 사랑스러운 핑스 원피스가 화제를 모은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기러기 아내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 없이 혼자 삼남매 육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워킹맘의 일상이 그려졌다.
김성은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상이몽' 대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방송 직전 핑크 원피스를 착용한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은은 방송 직전 어깨라인을 러플 디테일로 감싼 러블리한 핑크 원피스룩으로 포즈를 취했다. 아이셋을 낳은 엄마로 전혀 믿기지 않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방송에서 김성은은 키 171㎝에 몸무게 49.1㎏, 체지방량 6.4㎏를 공개하며 시청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자아냈다.
김성은은 11일에도 남편 정조국과 네이비 니트 트위드 쇼츠룩으로 오랜만에 거리 데이트를 나선 모습을 공유했다.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축구 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아들 태하 군, 2017년 둘째 딸 윤하 양, 2020년 1월 셋째 아들까지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선수 생활을 은퇴한 정조국은 제주도에서 코치로 변신해 지도자 생활을, 김성은은 서울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주말 부부로 지내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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