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6-11 |
'오뚜기 재벌 3세' 함연지, 가장 좋아하는 옷 '10만원대 옐로 원피스'
퍼프 소매가 사랑스러운 레몬 옐로 원피스룩 싱그러운 매력 발산
오뚜기 그룹의 3세이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30)가 가장 좋아하는 원피스를 공개했다.
10일 함연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으면 기분이 이렇게 좋아용 사랑하는 여러분 굿나잇 꿀잠 자세요 내일은 정말 좋은 일이 있을꺼예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퍼프 소매가 사랑스러운 레몬 옐로 원피스룩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해당 옐로 원피스는 앞서 최애 원피스로 소개한 적이 있으며 가격은 16만5000원선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에도 셀카를 공유하며 팬들과 수시로 소통하고 있다.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으며 현재 방송과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운영하며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업글인간'에 출연한 함연지는 더이상 재벌 딸 함연지가 아닌 배우 함연지로 거듭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신의 집에 놀러온 뮤지컬 배우 정영주에게 "연기에 대한 갈망이 있다. 영화, 드라마 쪽으로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캐스팅도 잘 안되고 여러모로 고민이 많다. 그간 떨어진 오디션만 100번이 넘는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017년 6년간 연애한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한 함연지는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 YONJIHAM'를 통해 남편을 '햄편'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남편과의 연애, 결혼 스토리 등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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