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21-05-25

이승연, 25kg 쪘다 9kg 감량 "이제 20년전 원피스 딱 맞아요"

2달만에 9kg 감량 성공...20년전 여성스러운 탱크탑 원피스 완벽 소화




최근 9kg을 감량한 배우 이승연이 20년전 리즈 시절 원피스를 소화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승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옷은 늘 꿈꾸게 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연은 여성스러운 탱크탑 원피스를 리즈 시절 몸매로 완벽 소화해 시선을 모은다.


갑상선 기능저하증으로 인한 피로감과 무기력감 등으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했던 이승은 2달만에 9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4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깜짝 출연한 이승연은 다이어트를 한 이유에 대해 "갑상샘 문제로 대사가 뚝 떨어져서 살이 25kg 쪘다. 두달만에 9kg을 뺐다. 건강하게 뺐으며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20년 전에 입었던 원피스가 드디어 맞아서 쾌재를 불렀다"며 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연은 다이어트 전 지방량이 역대 최고치였는데 체지방 90%가 빠지면서 몸매 라인과 사이즈가 완전히 달라졌다며 못 입던 옷들도 다시 입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1968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4세의 이승연은 1992년 미스코리아 미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모래시계' '첫사랑' '사랑의 전설' '주홍글씨' '왼손잡이 아내'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2007년 2세 연하의 재미동포 패션사업가와 결혼한 뒤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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