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5-25 |
헤지스, 영국 대표 캐릭터 ‘패딩턴 베어’와 협업 컬렉션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프레피룩에 사랑스러운 브리티시 감성 담아
LF의 대표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가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영국을 대표하는 60년 전통의 캐릭터 ‘패딩턴 베어(Paddington Bear)’와 함께한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패딩턴 베어는 1958년 영국 작가 마이클 본드(Michael Bond)의 소설에서 탄생한 곰 캐릭터로, 작품 내에서 브라운 가족과 처음 만난 런던 내 역의 이름을 따서 패딩턴으로 불려지게 되었다.
이후 패딩턴 베어의 모험은 2020년 글로벌 케이블TV 채널 니켈로디언(Nickelodeon)에 방영된 TV 시리즈를 포함해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여러 번 각색됐다.
또, 2014년과 2017년에는 글로벌 영화 제작배급사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이 영화화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콘텐츠를 통해 영국을 대표하는 캐릭터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헤지스」가 패딩턴과 함께 선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60년 넘게 영국을 대표해온 캐릭터 ‘패딩턴’에 헤지스 로잉 클럽, 캠브리지 티셔츠 등 헤지스의 헤리티지 착장을 위트 있게 결합시킨 그래픽 라인이다.
「헤지스」와 패딩턴의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고급스러우면서 편안한 프레피 룩에 사랑스러운 느낌을 더해 브리티시 감성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캠브릿지 베어(Cambridge Bear), 프레피 베어(Preppy Bear), 마드라스 베어(Madras Bear), 크루 베어(Crew Bear), 마린 베어(Marine Bear), 로잉 베어(Rowing Bear) 등 총 여섯 가지 스타일의 패딩턴 베어들이 탄생했다.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기본 아이템부터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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