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5-18 |
한예슬, 다리길이 끝도없는 숨멎 청바지핏! 남친은 알고보니 10살 연하
페이즐리 반팔 셔츠에 빈티지 청바지...독보적인 몸매의 청바지 핏 자랑
최근 남친을 깜짝 공개한 배우 한예슬(41)이 인생 청바지를 입고 늘씬한 기럭지를 뽐냈다.
한예슬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청바지"라는 문구와 함께 거울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예슬은 페이즐리 반팔 셔츠에 빈티지 청바지로 독보적인 몸매의 청바지 핏을 자랑했다. 끝도 없는 긴 다리길이와 짙은 녹색 입술 등 파격적인 메이크업이 인상적이다.
한예슬은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10살 연하의 남자친구와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은 16일에도 한예슬은 벚꽃을 배경으로 남자친구와 함께 볼캡을 쓴 달달한 커플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다시한번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한예슬은 "저희 사랑을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며 "제 남자친구는 저보다 10살이나 어려서 제가 강아지라고 부른다"고 애칭을 공개했다.
이어 " 귀엽고 다정하고 사랑스럽고 무엇보다 함께 있으면 행복합니다. 제가 예쁘게 잘 키워볼께요.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제훈을 닮은 훈훈한 외모의 한예슬 남친은 1991년생 연극배우 출신 류성재로 그는 현재 연예계 활동은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예슬 소속사 측은 "당사는 6월 30일부로 한예슬 씨와 전속계약이 만료된다"며 "이로 인해 배우의 개인적인 사생활과 관련하여 확인을 드릴 수 없는 상황이며 소속사 공식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부분 양해 부탁드린다"면서 열애 사실과 남자친구에 대해 함구했다.
한편 1981년생, 올해 나이 41세인 한예슬은 2001년 한국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해 2003년 MBC 시트콤 '논스톱4'에 출연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인형같은 외모에 완벽한 몸매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KBS 2TV '구미호 외전', MBC '환상의 커플'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으며 주연 배우로 인정받았다.
SBS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JTBC '마담 앙뜨완', MBC '20세기 소년소녀' 등의 작품에서 매력을 뽐내는가 하면, 영화에서는 '용의주도 미쓰신', '티끌모아 로맨스'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언니네 쌀롱'으로 예능에 나서며 MC로도 활약할 뿐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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