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5-17 |
'언더커버' 김현주, 역시 레전드! 덩달아 주목받는 워너비 오피스룩
고감성 하이엔드 여성복 '쁘렝땅' 재킷과 사파리 재킷으로 연출한 파워우먼 오피스룩
지난 1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7회에서는 최연수(김현주)의 공수처장 입성으로 인해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웠던 싸움의 판도가 새로운 변곡점을 맞기 시작했다.
최연수는 공수처장 취임 첫날부터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게 됐다. 청와대 비서실장 김명재(정인기)의 뇌물 수수 의혹이 익명의 제보로 접수된 것. 이로 인해 사건은 일파만파 번져나갔으며 최연수와 공수처의 첫 행보에 세간의 이목이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정철훈(강영석)이 차민호(남성진)가 사망 전에 이용한 PC의 포렌식을 통해 ‘화수분 사업’을 검색한 기록을 최연수에게 보고하면서 봉인됐던 화수분 사업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도영걸(정만식)이 몰래카메라에 찍힌 녹화 파일을 들고 국정원 기조실장 임형락(허준호)의 집으로 향하면서 싸움은 새로운 국면을 맞기 시작했다.
↑사진 = 8일, 14일 방송된 6-7화 방송 캡쳐
정의와 소신의 아이콘으로 진실을 쫓는 인권 변호사 최연수 역을 맡은 김현주의 노련한 연기에 첫회부터 찬사가 쏟아지고 있으며 매회 레전드급 여배우로 명불허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는 진정성 깃든 연기력과 함께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 청순함과 지적인 이미지를 넘나드는 패션까지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지난 8일과 14일 방영된 6-7화 방송에서 김현주가 공수처장 취임식에서 착용한 테일러드 재킷은 고감성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쁘렝땅(PRENDANG)' 제품으로 알려졌다.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한 테일러드 재킷으로 힙을 살짝 덮는 기장감과 슬림한 H라인 실루엣으로 파워우먼 오피스룩으로 안성맞춤이다. 청바치와 함께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14일 방송된 '언더커버' 7화 방송 캡쳐
14일 방영된 7화에서 김현주는 멋스러운 사파리 스타일의 카키 재킷을 입고 등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제품 역시 '쁘렝땅' 사파리 재킷으로 허리와 소매의 밴드 자수가 디자인 포인트로 맵시있는 캐주얼룩을 완성한다. 일상룩은 물론 주말 나들이룩, 여행룩 등에 안성맞춤이다.
한편,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살아온 남자가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이야기 ‘언더커버’는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 = 1김현주가 착용한 '쁘렝땅' 재킷
↑사진 = 1김현주가 착용한 '쁘렝땅' 사파리 재킷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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