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5-14 |
밀레클래식, 방배동에 첫 플래그십스토어 ‘MCC 베이스캠프’ 오픈
등반이나 탐험 근거지 베이스캠프 컨셉으로 베스트셀러 아이스쉘 시리즈 등 구성
빈티지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클래식(MCC)」이 지난 5월1일, 방배동에 플래그십 스토어 ‘MCC 베이스캠프’를 오픈했다.
방배동 서래마을 뒤쪽 한적한 장소에 위치한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는 밀레클래식 런칭 후 처음 선보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해 등반이나 탐험 중 근거지를 의미하는 베이스캠프를 컨셉으로 완성했다.
브랜드 시그니처 컬러 중 하나인 빈티지 블루를 포인트로 디자인된 MCC베이스캠프의 실내 공간은 국내에서 보기 힘든 「밀레」 프랑스의 1980~90년대 빈티지 의류와 프랑스 잡지 PARIS MATCH의 80년대 빈티지 아웃도어 이슈를 전시해 프랑스 아웃도어 역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플래그십 스토어답게 「밀레클래식」의 다양한 제품으로 채워진다. 특히, 냉감 프린트로 시원함을 느끼게 해, 지난해 4만장 이상 판매 된 아이스쉘 시리즈 등 다양한 여름 제품을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카페공간이 마련된 야외 테라스는 레트로한 감성의 의자와 조팝나무 꽃 등 다양한 식물로 구성해, 도심에서 느끼는 계절의 정취와 시간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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