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5-14 |
쿠론, 핸드백에 이어 주얼리, 슈즈까지 ‘스타일 에디팅’ 컬렉션 전개
고유 브랜드 컬러 재해석 슈즈, 주얼리, 액세서리로 확대 지난해 F/W 이은 두번째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여성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2021년 ‘스타일 에디팅’ 컬렉션을 새롭게 출시한다.
이 컬렉션은 「쿠론」이 가지고 있는 색깔을 재해석해 슈즈와 주얼리, 기타 액세서리로 구성되며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이은 두 번째 컬렉션이다.
「쿠론」은 스타일 에디팅 컬렉션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드러내는 동시에 핸드백 브랜드를 넘어 기존 고객과 더불어 잠재된 고객까지 확보할 계획이다.
주얼리는 노소담 대표가 이끄는 주얼리 브랜드 ‘1064 studio’와 협업을 이어간다.
「쿠론」의 여성스럽고 우아한 무드를 핸드메이드 기법으로 담아냈다. 녹아 내리는 듯한 유기적인 형태가 특징인 멜팅 에프(Melting F), 컬러 아크릴 포인트가 돋보이는 베레(Verre), 샤이니한 메탈과 블루 화이트 컬러를 더한 이번 시즌 뉴 주얼리 라인 크럼블(Crumple)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만날 수 있다.
슈즈는 총 4가지 라인으로 출시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아름다운 여성상을 풍성하게 풀어냈다.
네모난 앞코 디자인이 세련된 르쉬 쎄종(Re:she_saison)과 오픈 뮬 형태의 르쉬 듀(Re:she_doux)는 르쉬(Re:she) 라인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캔버스 원단과 가죽이 믹스된 잔느(Jeanne) 뮬과 꼬임 디테일의 브리즈(Breeze) 플립 플랍은 5월 중 출시된다.
이 외에도 슈즈와 같이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슈즈 액세서리 ‘컬러 앵클릿(발찌)’과 블로퍼 ‘밴드’도 함께 선보여, 다채로운 여름 샌들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한편, 「쿠론」은 스타일 에디팅 팝업 스토어를 신세계 강남점에 오픈한다. 오프라인 스토어를 통해 스타일 에디팅 브랜드로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고 적극적인 고객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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