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21-05-11 |
'5kg 감량' 손담비, 골프 첫도전! 클래식한 라운딩룩 '여신 골린이'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점퍼 매치한 클래식한 필드룩 '필드위의 여신'
배우 손담비가 골프장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첫골프 렛츠고 민기홍이랑 #골프어린이#너무 못침 #열심히할게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첫 골프에 도전한 순간을 공개했다.
최근 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손담비는 블랙 미니 스커트에 화이트 점퍼를 매치한 클래식한 필드룩으로 한층 날씬해진 각선미를 뽐냈다. 여기에 블랙 니 삭스로 세련미를 더했다.
최근들어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감소와 비대면 운동이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골린이 ’(골프+어린이, 골프 입문자를 의미)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화려한 패턴과 디자인들의 필드룩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손담비는 2007년 가수로 데뷔해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 잇따른 히트곡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2019년 '동백꽃 필 무렵'에서 최향미 역으로 배우로도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맹활약하고 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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