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5-06 |
뉴발란스, 삼청동에 뉴 컨셉스토어 ‘그레이 하우스’ 오픈
브랜드의 히스토리부터 다양한 컬레션으로 구성된 클래식 스니커즈 전문 매장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서울 북촌, 고즈넉한 삼청동에 새로운 컨셉 스토어 ‘그레이 하우스(GREY HOUSE)’를 오픈했다.
서울 안국역에서 도보로 8분 거리에 자리한 그레이 하우스는 번화가를 벗어난 삼청동 북촌에 간판조차 작은 한옥양식의 건물에 자리잡았다.
특히 클래식 스니커즈 전문매장으로 일반 매장과 달리 「뉴발란스」의 슈즈 히스토리부터 다양한 컬렉션까지 확인할 수 있다.
그레이 하우스는 「뉴발란스」의 클래식 스니커즈의 히스토리와 가치를 설명하는 그레이(GREY) 존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를 더하는 빈티지(VINTAGE) 존, 그리고 다양한 컬러의 전개를 보여주는 컬러(COLOR) 존으로 구성됐다.
「뉴발란스」 매니아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닝마다 다른 컨셉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제품 수는 타 스토어에 비해 한정적이지만 베이직 신발은 물론 앞으로의 협업 컬렉션도 그레이 하우스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발매되지 않았던 아더 컬러와 또 다른 스니커즈들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니아를 위한 스토어를 표방한 그레이 하우스는 첫 번째 앰버서더로 선정된 고아캐 회원이 직접 큐레이팅한 특별 공간 ‘collector’s artworks’도 구성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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