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3-02 |
「잭앤질」‘10+ jack&jill’ 출시!
런칭 10주년 맞아 본격 브랜드 밸류업 시동
크리스패션(대표 우진석)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리시 캐주얼「잭앤질」. 2012년 런칭 10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브랜드 밸류업에 나선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바로「잭앤질」특유의 모던함과 시크함, 그리고「잭앤질」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10+ jack&jill’ 라인 이다.
이 라인은 포워드 컨템포러리(Forward Contemporary), 하이브리드 미니멀리즘(Hybrid Minimalism), 시그네이쳐 컬러 팔레트(Signature Color Palette)을 키워드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고감도 캐주얼웨어이다. 「잭앤질」은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라인 확장을 진행, 멀티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10+ jack&jill’은 고급 소재를 활용해 작은 디테일보다는 절개, 실루엣에 집중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 미니멀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코튼 드레스, 타 소재와 믹스된 캐주얼 티셔츠, 시폰 소재 언발란스 스커트 등 고감도 디자인들이 특징이다.
3월부터 대형매장을 중심으로「잭앤질」매장 내 숍인숍으로 구성되며 별도의 주요 백화점, 가로수길 등의 팝업 스토어를 통해 단독 브랜드로서의 가능성도 타진할 계획.
여기에「ho;ya」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컬러풀한 클러치백과 브리프케이스, 미국 슈즈 브랜드「돌체비타의」 DV라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함께 구성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 여의 구성비는 40:60이며 기존「잭앤질」메인 상품 가격보다 30% 높아진 가격으로 출시된다.
한편 작년 한해 유아인 셔츠, 카디건, 무스탕 등을 인기 검색어에 올리면서 스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본 「잭앤질」SBS 드라마 ‘패션왕’의 출연으로 흥행몰이를 예상하고 있는 유아인과 1년 더 연장 계약을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 중에 있다.
작년 화보집 형태로 출시되어 많은 화제를 모았던 카다로그는 출시도 되기 전 이미 매장에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이며 일부 공개 된 이미지를 보고 사전 예약하는 고객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에「잭앤질」은 올 한해 동안 사인회, 팬미팅 등을 통해 유아인과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할 예정.
이 밖에도 마이크로 사이트, 어플, 페이스북 등의 리뉴얼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공간을 넓혀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2년「잭앤질」은 유통은 90개, 매출은 550억원을 목표로 내실 있고 효율성 높은 매장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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