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4-28 |
케이트 미들턴, TPO의 여왕! 지역 행사에는 브리티시 캐주얼룩!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의미하는 ‘코렉시트’(코로나+Exit)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영국 왕실의 케이트 미들턴의 외부 행보가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이 ‘일상으로 복귀’를 의미하는 ‘코렉시트’(코로나+Exit)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영국 왕실을 대표하는 젊은 부부 케이트 미들턴과 윌리엄 왕세손의 외부 행보가 늘어나고 있다.
케이트 미들턴이 지난 27일(현지시간) 남편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영국 더럼에 있는 매너 농장을 방문, 컨브리티시 감성의 시크한 컨트리 캐주얼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케이트 미들턴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게 올리브 그린 보머 재킷과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나들이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페어 아일 스웨터와 하이 레더 부츠로 룩을 마무리했다.
왕실로 시집간지 올해 11년차, 전통적인 며느리 상에 가까운 케이트 미들턴은 평소 공식석상에서 캐서린 워커, 알렉산더 맥퀸 등 영국 디자이너 의상을 즐겨 착용하며 중 친화적인 브랜드를 믹스매치하거나 가끔은 옛날에 입었던 애정템을 다시 돌려 입기도 한다.
비교적 캐주얼한 행사에서는 보머 재킷이나 경량 패딩 등 가벼운 아우터에 스키니 진을 매치한 캐주얼한 모습을 연출하며 왕실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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