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4-25 |
‘임신 8개월’ 한지혜, 남편과 돌담길 산책! 애정 듬뿍 D라인 임산부룩
연두색 프린트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로 연출한 스타일리시한 임산부룩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던 배우 한지혜가 제주 돌담길을 산책하는 우아한 임산부 트렌치코트룩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신랑이 애정을 담아 찍어준 사진”이라는 게시글과 함께 나트막한 돌담과 조랑말을 배경으로 제주도 한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지혜는 연두색 프린트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를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D라인의 임산부 산책룩을 선보였다.
특히 한지혜는 23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10년 동안 기다리면서 임신을 포기하고 있었는데 찾아와 줬다"라며 "남편이 늘 괜찮다고 해줬는데, 가장 기뻐한 사람도 남편이었다"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앞서 한지혜는 SNS를 통해 임신성 당뇨 판정을 받아 건강하게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올해 38세의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정혁준 검사와 결혼했다. 현재 제주지방 검찰청 소속인 남편과 함께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결혼 10년 만에 임신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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