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21-04-23 |
해외 여행 대신 골프장 가는 2030...올 여름 골프 트렌드 Top 3
다양하고 화려해진 패턴, 클래식에 컬러와 액세서리 포인트, 넉넉한 폼 일상까지 커버
본격적인 라운딩의 시즌이 찾아왔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 감소와 비대면 운동이 라이프스타일의 한 축으로 자리잡으면서 라운딩을 위해 필드를 찾는 골퍼들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스코어만큼이나 스타일을 챙기는 골퍼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은 더욱 다양해지고 화려해진 패턴과 디자인들이 필드를 수놓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클래식에 컬러와 액세서리 포인트를 준 스타일이 늘어나고 있으며 넉넉한 폼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까지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들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왁, 잭니클라우스, 엘로드와 골프 전용 편집몰 ‘더카트골프’를 전개하는 코오롱FnC는 이번 여름 필드 위 인생샷을 남기기 위해 기억해 둘 트렌드 3가지를 제안한다.
▶ 다양하고 화려해진 패턴에 눈을 돌려라!
↑사진 = 왁의 패턴 폴로넥 슬리브리스 원피스 / 왁의 패턴 스웨터&스커트
자연에서는 다채롭고 화사한 패턴이 의외로 빛을 발한다. 멀리서도 존재감을 발휘하기 그만. 일상복에서는 부담스러워 피했다면 도전해볼 만하다.
이때 패턴은 다소 복잡하더라도 컬러를 통일감 있게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패턴이 들어간 제품은 신경 쓰이는 군살을 감춰준다는 장점도 있다.
올 봄여름 시즌에는 화려한 패턴을 담은 다양한 제품이 속속 출시됐다.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WAAC)」은 이번 여름 위트있는 그래픽 제품과 다양한 패턴 아이템들을 대거 선보였다.
「왁」의 여성 올오버패턴 폴로넥 슬리브리스 원피스는 지그재그와 도트 패턴으로 포인트를 삼았다. 블랙에 라임 컬러로 지그재그 패턴을, 화이트와 블랙을 도트 패턴으로 강렬한 것이 특징. 동일한 패턴의 썬캡을 짝지어 더욱 스타일리시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사진 = 유타(UTAA)의 로고 티셔츠와 쇼츠
「왁」의 여성 백 지그재그 패턴 스웨터는 앞판과 뒷판의 디자인을 달리해 보는 각도에 따라 색다른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왁」이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몬스터즈 메쉬 긴팔 라운드넥 스웨트 셔츠는 통기성이 좋은 여유로운 핏에 강렬한 컬러가 특징으로 양말과 골프 장갑을 통일시키면 더욱 완성도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디자이너 김성민의 프리미엄 영 꾸띄르 골프웨어 「유타(UTAA)」는 핵심 아이콘인 블랙 팬서(흑표범) 그래픽 시리즈를 비롯, 일러스트 골드 라인 아트웍, 자가드 패턴 등 고유 상품 디자인 13종의 상표권 등록을 마친 제품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유타(UTAA)」는 이번 여름에 새로운 감성의 비주얼과 일부 상품 디자인을 추가로 출시해 골퍼들의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 클래식 아이템에 컬러&액세서리 포인트
↑사진 = 지포어의 폴로 티셔츠와 볼캡 / 지포어의 티셔츠와 플리츠 랩 쇼츠
클래식 스타일은 트렌드와 상관없이 영원히 사랑 받는 아이템이다.
여기에 깔끔하고 세련된 컬러와 디자인이 첨가되면 스타일은 배가된다. 이번 여름에는 여기에 골프 액세서리로 변화를 주어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여보자.
「지포어」는 이번 여름 시즌 골프 정통 헤리티지를 담은 클래식 폴로 티셔츠에 위트를 담았다. 칼라에 두 가지 컬러를 넣거나 모크넥과 소매단에 컬러를 통일해 한층 세련된 룩을 제안했다.
「지포어」의 니트 칼라 리버티 폴로 티셔츠는 여성 클래식 피케 셔츠에 두 가지 컬러의 칼라를 넣었다.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화이트 팬츠와 매치해도 멋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사진 = 유타(UTAA)의 스타일리시한 햇캡
여성 모크넥 티셔츠는 목 부분과 소매 끝에 블루 계열의 컬러가 위트 있게 담겨있어 하의로 비슷한 계열의 컬러를 적용하면 센스 있는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프리미엄 영 꾸띄르 골프웨어 「유타(UTAA)」도 고유 패턴물의 스커트 5종과 블랙팬서 네오프렌 맨투맨, 로고 맨투맨, 골프 캡 등 클래식 아이템에 로고와 컬러풀한 아이템들의 믹스앤매치를 통해 여름 골프 트렌드를 리드할 방침이다.
▶ 넉넉한 품으로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편안하게!
↑사진 = 잭니클라우스의 라운드 티셔츠 / 왁 데일리 점프수트
패션 트렌드 전반에 넉넉한 오버핏이 주류가 되면서 골프웨어에서도 이러한 트렌드가 반영되고 있다. 오버핏은 라운딩은 물론 휴양지나 일상생활에서도 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상복에 비해 기능성까지 겸비된 것은 또 다른 장점이다.
「잭니클라우스」의 스트라이프 라운드 티셔츠는 한여름 가볍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라운드 티셔츠다. 소매단의 롤업 디테일이 단일 상품으로 입어도 여성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루즈핏에 허리 단의 배색 라인이 포인트인 4부 팬츠를 매치하면 한여름 더위에도 시원하고 편하게 일상생활과 라운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왁」의 여성 데일리 점프수트는 양쪽에 빅 포켓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오픈 칼라 디자인에 지퍼 여밈이 있어 깔끔하다. 허리 단을 밴딩으로 처리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패션엔 허유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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