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2-21 |
「올리비아로렌」 가두 여성복 선호도 1위
「올리비아하슬러」와 상표권 분쟁 제기
세정(대표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에 의뢰해 ‘여성 의류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복 가두점 브랜드 중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한국갤럽이 백화점과 가두점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 18개 여성복 브랜드를 대상으로 ‘여성복 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미샤」 (78.4%), 2위 「올리비아로렌」 (75%), 3위 「앤클라인」 (69.7%)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여성복 가두매장 브랜드 순위만 고려한다면 「올리비아로렌」이 여성복 의류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인지도, 이용도,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66%가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선호 아이템’에 대한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1위 원피스(29%), 2위 재킷(19.9%), 3위 블라우스(18.4%), 4위 정장(10.6%) 등 여성복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골고루 상위권에 분포됐다. 반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PAT」의 경우 티셔츠 품목이 각각 50.5%, 60.4%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또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이유’에 대한 조사에서는 20% 이상의 응답자가 「올리비아로렌」 「미샤」 「PAT」의 경우 ‘좋은 소재와 품질’ 때문에 구입한다고 답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1달간 6대 광역시(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에서 54세 여성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다.
이에 대해 박민주 세정광고홍보실 이사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이 진정한 여성복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여성의 자기애(愛)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리비아하슬러」와 상표권 분쟁에 대해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올리비아하슬러」가 가두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간판 색상을 「올리비아로렌」과 유사한 퍼플 색상으로 변경했고, 이에 「올리비아로렌」이 소비자들의 오인과 혼동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돼 제기된 것이다.
회사측은 “「올리비아하슬러」측에 해당 사항에 대해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올리비아로렌」 소비자상담실에 「올리비아하슬러」의 제품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송을 결정,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표권 분쟁에 대한 판결은 오는 3월과 4월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한국갤럽이 백화점과 가두점 브랜드를 포함한 국내 18개 여성복 브랜드를 대상으로 ‘여성복 브랜드 중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위 「미샤」 (78.4%), 2위 「올리비아로렌」 (75%), 3위 「앤클라인」 (69.7%) 순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여성복 가두매장 브랜드 순위만 고려한다면 「올리비아로렌」이 여성복 의류 브랜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인지도, 이용도, 선호도 조사에서 모두 66%가 넘는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선호 아이템’에 대한 조사에서 「올리비아로렌」은 1위 원피스(29%), 2위 재킷(19.9%), 3위 블라우스(18.4%), 4위 정장(10.6%) 등 여성복을 대표하는 아이템들이 골고루 상위권에 분포됐다. 반면 「크로커다일레이디」와 「PAT」의 경우 티셔츠 품목이 각각 50.5%, 60.4%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했다. 또 여성복 브랜드별 ‘구입 이유’에 대한 조사에서는 20% 이상의 응답자가 「올리비아로렌」 「미샤」 「PAT」의 경우 ‘좋은 소재와 품질’ 때문에 구입한다고 답했다.
이는 한국갤럽이 지난해 8월 8일부터 9월 9일까지 약 1달간 6대 광역시(서울, 인천, 부산, 대구, 대전, 광주)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에서 54세 여성 50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다.
이에 대해 박민주 세정광고홍보실 이사는 “이번 여성복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통해 「올리비아로렌」이 진정한 여성복 브랜드로의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올리비아로렌」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여성의 자기애(愛)를 찾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비아로렌」은 「올리비아하슬러」와 상표권 분쟁에 대해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소송은 2011년 「올리비아하슬러」가 가두 매장을 리뉴얼하면서 간판 색상을 「올리비아로렌」과 유사한 퍼플 색상으로 변경했고, 이에 「올리비아로렌」이 소비자들의 오인과 혼동이 심화되고 있다고 판단돼 제기된 것이다.
회사측은 “「올리비아하슬러」측에 해당 사항에 대해 여러 차례 시정을 요청했으나 받아 들여지지 않았고, 「올리비아로렌」 소비자상담실에 「올리비아하슬러」의 제품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소비자 권익보호 차원에서 이번 소송을 결정, 단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표권 분쟁에 대한 판결은 오는 3월과 4월 사이 발표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