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4-19 |
브렌우드, 성훈과 함께 1960년대 미국의 여유 담은 캡슐 컬렉션
J F. 케네디의 라이프에서 영감 블레이저, 점퍼, 치노 팬츠 등 18개 스타일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남성복 브랜드 「브렌우드」가 모델 성훈과 함께 1960년대 미국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무드를 재해석한 2021년 봄/여름 시즌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
이번 컬렉션은 미국의 전 대통령이자 패션 아이콘이었던 J F. 케네디의 라이프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어, 남성적인 실루엣을 살려주는 가벼운 소재의 아이템을 위주로 구성됐다. 특히 블레이저, 점퍼, 치노 팬츠, 옥스퍼드 셔츠 등 18개의 스타일은 클래식룩부터 캐주얼룩까지 두루 활용이 가능하다.
60’s 하운드투스 체크 져지 재킷은 하운드투스 체크 패턴이 들어간 클래식 스타일이다. 가볍고 신축성이 뛰어난 이태리 수입 소재에 흡한속건과 냉감 기능의 안감을 사용했다. 화보 속 성훈은 재킷에 가벼운 면 혼방 소재를 사용한 솔리드 칼라 반팔 니트를 매치해 깔끔한 코디를 완성했다.
60’s 해링턴 점퍼는 색감이 돋보이는 남성 점퍼다. 소매의 버튼과 밑단 밴딩을 적용했으며 가벼우면서도 광택 없는 소재로 깔끔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생활 방수 소재와 흡한속건 메시 안감을 사용했으며, 레드와 블루 두 가지 컬러다.
60’s 솔리드 더블 블레이저는 클래식 핏의 멋스러운 이중 여밈 재킷이다. 정통 블레이저 디자인을 살리기 위해 금장 버튼과 네이비 컬러를 활용했고, 가벼운 촉감과 신축성이 우수한 울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화보 속 성훈은 같은 계열의 컬러 셔츠와 밝은 색의 팬츠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브렌우드」 관계자는 “아메리칸 비즈니스 웨어를 추구하는 브렌우드는 이번 시즌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포멀룩부터 캐주얼룩까지 TPO에 맞춰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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