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4-13 |
파렌하이트, 페인팅 아티스트 채지민 작가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초현실적인 느낌의 유화 작품 엠보 프린팅 기법으로 셔츠, 맨투맨, 반팔 티셔츠에 반영
신원(대표 박정주)의 매스티지(MASSTIGE) 남성복 브랜드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페인팅 아티스트 채지민 작가와 함께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 미술의 차세대 아티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채지민 작가는 현실과 비현실 사이의 모호한 경계가 공존하는 각기 다른 시공간이 결합된 독특한 작품 활동을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채지민 작가가 그려낸 초현실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유화 작품을 「파렌하이트」 제품에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오버 핏 셔츠, 스웻 셔츠(맨투맨), 반팔 티셔츠로 구성됐으며, 제품에 입혀진 채지민 작가의 작품들은 올록볼록한 입체감을 살린 엠보 프린팅 기법으로 제작되어 아트워크를 더욱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한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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