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4-12 |
탑텐, 조인혁 작가와 협업 환경 아트웍 그래픽 컬렉션
환경 캠페인 LNT(Leave NO Trace)를 위트 있는 8가지 아트웍으로 표현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이 전개하는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으로 뉴트로 감성의 그래픽 티셔츠를 출시했다.
조인혁 작가는 복고를 새롭게 해석한 신조어 뉴트로(New-tro) 아트웍의 대표 작가로 한국적 빈티지의 로고와 패키지로 화제가 된 카페 ‘프릳츠’의 디자인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작가 특유의 감성과 무드로 일러스트, 로고 디자인, 브랜딩,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와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탑텐」과 조인혁 작가의 협업은 ‘환경’을 키워드로 8가지의 아트웍을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이번 협업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 국립공원 환경단체의 주도로 시작된 캠페인 LNT(Leave No Trace : 흔적 남기지 않기)의 지침을 위트 있는 아트웍으로 표현했으며 여기에는 사람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지침을 담았다.
이에 대해 「탑텐」 관계자는 “이번 조인혁 작가와의 협업은 환경에 대한 메시지인 만큼 1년이 넘는 준비 기간과 사전 기획으로 출시했다. 조인혁 작가 특유의 레트로한 무드를 「탑텐」만의 심플하고 베이직한 스타일로 다양하게 풀어내,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뿐 아니라 중장년 전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협업이 됐다”라고 전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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