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2-16 |
「MCM」 ‘뮌헨 블로썸’으로 업그레이드
1970년대 문화적 황금기 뮌헨 모습 재현
성주그룹(대표 김성주)의 「MCM」이 올 S/S ‘뮌헨 블로썸(Munich Blossoms)’이라는 테마로 1970년대 문화적 황금기를 이뤘던 뮌헨의 모습을 재현한다.
이번 컬렉션은 전체적으로 심플함과 스포티즘을 적극 반영해 다양한 소재와 화려한 컬러를 활용,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으로 표현된다.
「MCM」의 시그니처 소재인 비세토스 라인은 악어가죽, 소가죽, 캔버스, 나일론, 자카드 프린트의 린넨 등 다양한 소재로 업그레이드 되며, 레더 라인 컬렉션은 이국적인 느낌의 특피와 화려한 컬러 전개로 럭셔리 백 레이블로서의 면모를 보여준다.
백팩 등 유니섹스 라인의 비중도 높아졌다. 이번 시즌 비세토스 패턴에 팝(pop)한 컬러의 디지털 픽셀을 입힌 ‘카모 팝’ 라인은 백팩부터 여행구까지 풀 컬렉션으로 선보이며 지난해 인기를 얻었던 ‘페노메논’ 라인도 코팅 소재로 실용성을 더해 출시된다.
이와 함께 「MCM」은 토이 시리즈 ‘펫 컬렉션(Pet Collection)’을 출시한다. 꼬냑 비세토스 소재를 사용해 제작된 이 인형은 사이즈가 다양해 패션 액세서리는 물론 인테리어 소품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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