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2-02-14 |
‘슈마커’ 독점 브랜드 수주회의 개최
「바비번스」「짐리키」「박스프레쉬」「코비안」등
슈즈 멀티숍 ‘슈마커’(대표 이창열)가 지난 1일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독점수입 브랜드(EB, Exclusive Brand)에 대한 수주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아웃도어 업체와 백화점 등 약 250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수주회의에서는 ‘슈마커’가 유럽, 미국 등에서 독점 수입하는 브랜드인 「바비번스」 「짐리키」 「테바」 「디젤」 등의 올 F/W 시즌 신제품 트렌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됐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영국 브랜드 「박스프레쉬」와 미국 샌들 대표 브랜드인 「코비안」 등이 집중 소개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박스프레쉬」는 유러피언들의 감성이 그대로 담겨있는 모던함과 클래식한 디자인에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탁월한 착용감과 퀄리티를 지닌 것이 특징이다. 미국의 3대 샌들 브랜드로 유명한 「코비안」은 인체공학적 밑창으로 뛰어난 복원력은 물론 쿠션감을 자랑하며 스포티한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또 뛰어난 기능성은 물론 더욱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패셔너블한 아웃도어화를 선보인 「테바」와 1020세대들을 위한 아이템으로 유니크한 디자인과 화려한 컬러로 돌아온 「바비번스」, 업그레이드 된 소재와 다양한 패턴의 디자인을 선보인 「킵」, 귀여운 디자인의 부츠를 선보인 「콰루바」 등도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에 대해 이상현 ‘슈마커’ 홍보팀장은 “‘슈마커’만의 차별화된 장점은 다양한 독점수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에는 더욱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신발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 별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전국 16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슈마커’는 다양한 독점수입판매 제품들로 기존의 슈즈 멀티숍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앞서 나가고 있으며, 국내에 지속적인 신규매장 오픈은 물론 중국에도 3개 매장을 오픈해 한국 슈즈 멀티숍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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