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3-31 |
안젤리나 졸리, 작년에 입은 트렌치 코트 꺼내입고 막내딸과 쇼핑
안젤리나 졸리가 작년에 입었던 트렌치 코트를 다시 꺼내입고 쌍둥이 막내딸 비비엔과 로스앤젤레스 시내로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 = 2020년 12월(좌)/ 2021년 3월 30일(우)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46)가 지난 30일(현지시간) 작년에 입었던 클래식한 트렌치 코트를 다시 꺼내입고 쌍둥이 막내딸 비비엔과 로스앤젤레스 시내로 외출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해 12월 막내딸 비비엔과 외출할 당시에는 블랙 플레어 스커트와 함께 드레시한 트렌치코트룩을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블랙 팬츠와 슬립온 샌들을 매치한 스타일리시한 트렌치 코트룩을 연출했다.
비비엔(12)은 작년과 마찬 가치로 캐주얼한 티셔츠와 반바지를 착용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이자 활동가인 안젤리나 졸리는 공식 활동이 없을때는 아이들과 함께 박물관 전시회장을 찾거나 쇼핑을 하는 등 평범한 주부의 일상에 주력해왔다.
특히 코로나 시기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있으며 쇼핑 등 꼭 필요한 외출에는 아이들도 한명씩만 데리고 다니고 있다.
↑사진 = 안젤리나 졸리와 여섯명의 자녀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현재 브래드 피트와 이혼하고 입양과 출산을 통해 마음과 육체로 낳은 여섯 자녀를 홀로 키우는 싱글맘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캄보디아에서 아들 매덕스(20세), 베트남에서 아들 팍스(18세), 에티오피아에서 딸 자하라(17세) 3명을 입양했으며, 브래드 피트와의 사이에서 첫 딸 샤일로(15세)와 쌍둥이 아들 녹스(13세), 쌍둥이 딸 비비엔(13세) 3명을 직접 낳았다.
브래드 피트와 만난지 11년 만인 2016년 9월에 이혼을 발표한 안젤리나 졸리는 법적 성인이 된 매덕스를 제외한 5명의 양육권 싸움을 계속하고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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