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3-30 |
신세계인터내셔날 텐먼스, 여성 이어 2040 타깃 남성복 런칭
한국 남성 체형에 최적화된 실루엣과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 캐주얼 제안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온라인 전용 패션 브랜드 「텐먼스(10MONTH)」가 여성복에 이어 이달 남성복 라인을 신규 런칭하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를 통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론칭한 텐먼스는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기본에 충실한 여성 제품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올해 2월부터 3월 현재까지 브랜드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924%가 증가했을 만큼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텐먼스」는 최근 패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2030세대 남성과 영포티족(꾸미는 40대)을 겨냥한 가성비 높은 캐주얼 브랜드로 남성복 시장에 뛰어든다.
유행을 타지 않는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과 한국인의 체형에 잘 맞는 실루엣, 오래도록 입을 수 있는 고품질의 원단 등 여성복의 성공 요인을 그대로 적용한 남성 라인을 선보인다.
특히 한국 남성 체형에 최적화된 실루엣과 기능성을 갖추기 위해 국내 유일의 입체패턴 명장 제379호 서완석씨와 다시 한번 협업했다.
대표 상품은 마스터핏 셋업이다. 여성 라인을 대표하는 마스터핏 슈트처럼 남성 마스터핏 셋업 역시 한 벌의 비즈니스 캐주얼 룩을 기본으로 하되 상하의를 티셔츠, 조거팬츠 등과 함께 입으면 다양한 캐주얼 스타일이 완성된다.
또한 일상에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재킷, 폴로셔츠, 원마일웨어 등 캐주얼 상품들도 세분화해 출시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