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3-25 |
폴햄키즈, 스타필드 안성점 등 매출 호조 2월 전년비 3배 성장
신학기 등교와 외부 활동 증가, 언택트 시대 맞춘 온라인 프로모션 힘입어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이 전개하고 있는 「폴햄키즈」가 스타필드 안성 단독점 매출이 2월 한 달 만에 1억3천만원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 스페이스원아울렛에서도 1억 매출을 달성하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도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힘입어 「폴햄키즈」는 지난 2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전체 매출이 3배로 대폭 신장하며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에 대해 「폴햄키즈」 관계자는 “경기남부 최대 복합 쇼핑몰로 지역 카페나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와 함께 신학기 등교가 이루어지며 매출 신장세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봄 신상품을 발 빠르게 소개해 한층 밝고 산뜻해진 매장 분위기도 고객 유입의 증가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 겨울 집콕룩이 인기를 끌었던 반면 따뜻해지는 날씨로 바깥 활동을 조심스럽게 시작하며 소비 심리가 증가한 것과 언택트 시대에 맞춘 온라인 프로모션 강화와 네이버 라이브 판매 진행도 매출 견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폴햄키즈」는 이번 시즌 마카롱의 맛과 컬러감을 표현한 마카롱셋업을 출시하며 산뜻한 컬러감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오가닉 원단을 사용한 친환경 티셔츠 ‘엄선티’와 아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시퀸 맨투맨도 출시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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