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21-03-23 |
새 남친 생긴 켄달 제너, 셀레는 봄날의 프레피룩 '서프라이즈 꽃선물'
새 남친을 밝힌 잇모델 켄달 제너가 뉴욕 시내에서 중성적인 프레피룩으로 외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새 남친을 공개적으로 밝힌 잇모델 켄달 제너가 지난 21일(현지시간) 주말 뉴욕 시내에서 매니시한 프레피룩으로 꽃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켄달 제너는 이날 화이트 버튼 다운 셔츠 위에 복고풍 조끼를 입고 와이드 핏 카키 팬츠로 마치 남자 친구의 프레피룩으로 연상시키는 일상룩을 연출했다.
여기에 로퍼와 버버리의 라임 그린 가죽 숄더백을 매치하고 선글라스와 구슬 체인 블랙 마스크로 일상을 마무리했다.
올해 26세의 켄달 제너는 뉴 밀레니얼 시대의 패션 아이콘이자 걸어다니는 트렌드 세터로 파파라치들의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대상이다.
↑사진 = NBA 선수 데빈 부커(Devin Booker)
3대 소셜 네트워크(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합계 약 1억 9천5백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켄달 제너는 레드 카펫 현장에서는 당당하고 도발적인 시그너처룩으로 카메라 후레시를 거의 독점하고, 무대 밖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리얼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이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사진= 켄달 제너는 지난 2월 데빈 부커와의 로맨틱한 사진을 SNS에 공유했다.
켄달 제너는 지난해부터 NBA 선수 데빈 부커(Devin Booker)와 공개적인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번 포착되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관계를 인정한 적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2월 발렌타이 데이에 부엌 카운터에 두사람이 누워있는 로맨틱한 사진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며 두사람의 관계를 공식화시켰다.
유명세에 걸맞게 켄달 제너는 한때 영국 보이그룹 원 디렉션 출신의 옴므파탈 가수 해리 스타일즈를 포함 NBA 농구 스타 벤 시몬스 등 여러명과 스포츠 스타와 사귄적이 있다.
패션엔 정소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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