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3-16 |
디디에 두보, 더현대서울 이어 중국까지! 브랜드 파워 강화 가속화
온오프 라인 유통 플랫폼 확장, 공식 온라인몰 리뉴얼, 물류 배송 시스템 정비
프렌치 감성의 데미 파인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DIDIER DUBOT)」가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 확장 및 리뉴얼을 통한 브랜드 파워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디디에 두보」는 지난달 서울 최대 규모의 뉴 글로벌 랜드마크 ‘더 현대 서울’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롯데백화점 광주점의 대대적인 리뉴얼과 지난 12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도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내수시장 회복 추세에 있는 중국에서도 최근 상하이 강후이헝롱 쇼핑몰과 청두 인타이 in99 쇼핑몰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으며, 해외 사업 정상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디디에 두보」는 국내외 신규 매장 오픈을 본격화하면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브랜드 위상과 로열티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디에 두보」는 지난해 온라인 매출이 전년대비 137% 신장함에 따라 올해에는 온라인몰 리뉴얼을 통해 성장 추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기존에 오프라인 매장과 상이하게 운영됐던 멤버십 제도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했다.
여기에 당일 출고가 가능하도록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한결 빠른 배송 시스템을 정비한 것도 소비자들의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홍보 활동도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난 해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이어 최근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까지 성공적인 PPL로 지속적으로 이슈 몰이 중이다.
더불어 브랜드 뮤즈로 활동중인 배우 한예슬이 2021년 가장 핫한 셀럽으로 등극하면서 브랜드와의 시너지 또한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세정 「디디에 두보」 관계자는 “올해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경쟁력 있는 유통 환경을 구축하고, 브랜드 아이덴티티 리빌딩을 통해 브랜드 파워를 더욱 강화시킴으로써 고객 유입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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