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3-15 |
코오롱스포츠, 공효진·류준열과 뉴노멀 아웃도어 캠페인 영상 공개
윈드체이서, 무브, 나이트하이커 등 시그니처 아이템의 뉴 아웃도어룩 제안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뉴노멀 시대 아웃도어를 보여주는 ‘somewhere(썸웨어)’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 F/W 시즌부터 썸웨어 캠페인을 진행해왔으며, 자연을 공유하지 않는다, 자연으로의 회귀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자연을 바라보는 시각을 영상으로 담아 고객과 소통해왔다.
이번 2021 S/S시즌에는 팬데믹 이후 뉴노멀 시대를 맞아 ‘우린, 다시, 어딘가에서’ 라는 주제로, 목적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다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를 표현했다.
여기에 모델 공효진과 류준열이 숲과 바다, 자연 안에서의 즐거움을 꾸밈없이 보여주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이번 썸웨어 캠페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을 따서 윈드체이서 편, 무브 편, 나이트하이커 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오롱스포츠」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MZ세대를 포함한 전 연령대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뉴 아웃도어 룩을 제안한다.
첫 번째 편인 윈드체이서 편에서는 방품/방수 재킷인 윈드체이서의 스타일링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윈드체이서는 「코오롱스포츠」가 지난 2020 F/W시즌에 첫 선을 보인 후 베스트 셀러로 자리잡은 아우터로, 이번 시즌에는 전체적인 뉴 아웃도어 룩의 중심이 되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공개될 영상은 무브와 나이트하이커도 「코오롱스포츠」의 시그니처 아이템의 이름과 동일하게 제목을 지었다.
무브는 작년 첫 선을 보인 테크 스니커즈로 평균 판매율이 약 90%의 높은 인기를 기록한 아이템이다.
릿지화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구목(구멍쇠가 있는 부분)이 발등부터 발가락까지 이어지며 바로 고무 소재의 토캡을 배치, 무브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고어텍스 3L(레이어)를 안감으로 사용, 투습방수 기능을 보여주어 비가 오는 날에도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나이트하이커 또한 2020 S/S시즌 첫 선을 보인 상품으로, 한결 더 스타일리시하다. 나이트하이커는 3M 재귀반사(표면에 빛을 비추었을 때 표면에서 빛이 반사되어 빛나는 것) 프린트를 전면에 적용하여 야간 활동에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패션엔 권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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