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21-03-10 |
아페쎄, 하이브리드 패션 ‘사카이’와 9번째 인터렉션 시리즈 전개
아이코닉 소재 데님과 나일론 결합 눈길, 각각의 로고에 위트 있는 조합 출시
아이디룩의 「아페쎄(A.P.C.)」가 사카이(Sacai)와 9번째 인터렉션 시리즈를 선보인다.
2019년 봄을 기점으로 「아페쎄」 는 친구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소규모 컬렉션에 대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아페쎄」는 인터렉션은 키드커디(Kid Cudi), 수잔콜러(Suzanne Koller), 브레인데드(Brain Dead), 자운드(JJJJound), 칼하트(Carhartt WIP), 굽(Goop), 까뜨린느 드뇌브(Catherine Deneuve), 그리고 샤를로뜨 슈네(Charlotte Chesnais) 등과 함께 인터렉션 시리즈를 선보였다.
「아페쎄」는 이번 3월 19일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하이브리드 패션으로 유명한, 1999년 치토세 아베(Chitose Abe)에 의해 설립된 ‘사카이(Sacai)’와의 새로운 인터렉션을 공개한다.
이 컬렉션은 기본적으로 유니섹스 컬렉션으로, XXS에서 XL 사이즈까지 출시되며, 「아페쎄」 와 ‘사카이’ 각각의 로고를 위트있게 조합한 새로운 로고 “S.A.P.C.AI” 가 탄생했다.
진, 데님 재킷, 데님 드레스 그리고 데님 토트백까지 「아페쎄」의 대표적인 패션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각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소재인 데님과 나일론을 결합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저지의 경우, 사카이는 「아페쎄」의 클래식한 티셔츠나 스웻셔츠에 지퍼를 추가하고, 무게감 있는 소재를 선택하여 디테일을 추가했다. 마지막으로 샌들과 화이트 프린지 스니커즈를 매치하여 전체적인 실루엣을 완성시켰다.
한편, 이번 「아페쎄」의 캠페인은 수잔콜러(Suzanne Koller)의 예술적인 디렉션 아래 팀 엘카엠(Tim Elkaïm)이 촬영했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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